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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O CENTER

 

 

2011 예술학교와 함께 하는 Happy New Year

 

이 주 용 의 '홀로그래피의 확산' 전

 

 

2011.1.15-3.5 한국종합예술학교 예술극장

 

 

이 주 용 (한예종 미술원 조형예술과 교수)은 2011년 새해의 초입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아껴주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홀로그래피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다채롭게 펼쳐지는 김덕수 교수, 안숙선 교수, 김영미 교수, 오광호 교수와 그의 제자들의 공연과 함께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시각조형을 동시에 보여주어 예술 장르간의 상호소통을 모색해보는 첫 시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홀로그래피의 대표적인 응용 방식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숨겨진 질서 ; 레이저 홀로그래피 작업들은 지난 동안 작업해 왔었던 시리즈들 중에 한 단면들 만을 선택해서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구조는 "숨겨진 질서" 라는 작업의 대전제 속에서 물체성과 비물성 사이의 간극에는 물리적 파동과 그 현상이 작용한다는 논리 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홀로그램으로 유물의 기록을 통해 역사의 기념비적 상징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결국은 숨겨진 허구를 만들고 다시 찾아내고 있음에도 그저 반복만하고 있습니다.

 

; 영상 공중 부양 구현 시스템은 영상이미지가 마치 허공에서 구현되는 것처럼 보이는 광학적 현상을 활용한 것 입니다. 여기에 설치된 유리판은 아쿠아리움 속에서 갇혀진 물의 흐름들이 시간적 연장선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차오르고 다시 사라지는 반복적인 패턴으로 보여줍니다. 흐름은 파동과 간섭, 그 흐름 속에서 존재하는 질서.

 

빨간섬 ; 기둥은 현대 건축물의 내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물입니다. 구조물은 순간 불필요해 보여 간섭이 되기도 하지만 어느 날 기둥은 섬으로 변환되고 그 주변은 동서남북의 바다 물이 정지된 흐름 속에서 섬으로 존재되었습니다.

 

 

이 전시를 준비한 스탭은 변재언(홀로그래피전공, 전문사),김지연조교,이경(홀로그래피전공, 전문사),정보경(홀로그래피전공, 전문사),이새미(홀로그래피전공, 전문사),이군(사진전공, 전문사),이상아(미술이론과) 참여해 주었습니다.

 

 

 

홀로그래피 (Holography) 란 ?


홀로그래피(Holography)는 전체(holo)와 기록(graphy)의 합성어로서 전체 정보를 기록하는 매체이며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입체 이미지를 뜻합니다. 1948년 영국의 물리학자 데니스 가보(Dennis Gabor) 박사가 홀로그래피 원리를 발견하여 1976년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를 안았고, 1960년대 레이저의 개발로 본격적인 홀로그램 응용기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는 3D 영화, 3D TV, 박물관 유물의 기록, 광고, 인물초상, 의학, 과학기술, 인터랙티브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영화 아바타 이후 홀로그래피의 상품적 가치도 높게 평가되어 상업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최첨단 컴퓨터 기술과 디지털영상을 도입한 차세대 홀로그래피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새로운 매체의 도구로서 이를 활용하면서 표현의 영역을 확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조형예술과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홀로그래피 (레이저 입체 이미지) 분야를 미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원 조형예술과의 전문사 (대학원)과정에서는 하나의 전공으로 분리되어 홀로그래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 holo1@korea.com)


국제적으로도 독일의 퀼른 미디어 대학,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여러 대학의 학생들과 작가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공동작업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